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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카메라 리뷰

[ 미러리스 ] 소니 A7M3 :: ILCE-7M3 리뷰 // 탐론 28-200

by 애기도현 2022.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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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카메라만 가지고 있다가 드디어 미러리스 카메라를 샀다.

소니의 A7m3, 니콘의 Z5, 후지필름의 X-pro 3 이 세 가지 모델 중 어느 것을 사서 쓸지 고민을 하다가 

결국 소니 e마운트 풀프레임 카메라인  a7m3 을 사기로 결심했다.

가격을 알아보니 대충 신품구매는 200만 원 초중반에 형성되어있었고, 사진 관련 커뮤니티를 찾아보니 

지금 시기에 a7m3 신품 구매는 바보 같은 짓인 것을 깨닫고 중고 상품을 찾아봤다.

중고 장터에서는 보통 150~170정도의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 것 같다.

 

2일? 정도 찾아보다가 컷 수 (카메라로 총 몇 장 찍었는지)가 100컷 아래쪽이고 소니 정품 충전기와 배터리를 합쳐서 파는 것을 고민 한 5분 정도 하고 바로 연락했다.

정품 충전기랑 배터리도 어짜피 필요한 물건인데 따로 사려면 하나에 10만 원씩 하길래 별 고민 없이 산 게 크다.

왜냐면 카메라 사면 충전기도 포함되어있지 않고, 배터리도 딱 하나만 주기 때문;

애플의 충전기 빼기가 여러 회사에 영향을 준 듯 하다.

 

중고나라에서 구매했는데 판매하시는 분이 안전결제로 하게 해 주셔서 안전결제 처음 써봤는데 먼가 어색혓다.

네이버 안전결제

안전결제 시스템이 무통장이나 계좌이체로 중간 플랫폼? 한마디로 구매자가 네이버에 돈을 입금시키면 판매자가 

입금 확인 후 물건을 보냄 -> 구매자가 물건 받고 이상 없으면 구매 확정 -> 판매자 정산. 이런 시스템인 것 같다.

구매자 입장에서는 무조건 좋은 시스템인 듯한데 판매자는 찝찝할 거 같긴 하다.

물건 받고 구매확정 늦게 누르거나 잠수 타는 사람, 한참있다 반품하는 사람 이상한 진상들도 많다고 한다.

그래서 안전결제는 판매자들에겐 별로라고 한다.

수수료도 300원도 안 냄.

나는 꿀 ^^.

 


카메라와 충전기, 그리고 배터리

맨날 구닥다리 올드 필름 카메라만 만져보다가 신문물 소니 미러리스를 만져보니 너무 어색했다.

갤럭시폰 쓰다가 아이폰 처음 쓸 때 어리버리 했던 기억이 잠깐 스쳐 지나갔다.

필카 ▶ 디카는 혁신이었다. 그래도 필카도 쓸것임.,

다만 주문한 렌즈가 같은 날 오지 않아서 갖고 놀아보지는 못했다. ㅠㅠ

 

 

받자마자 정품 등록해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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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서비스 플랜

 

기본 연장기간이 1년이고 내 카메라는 내년 1월 말까지 보증기간이 남아있다.

옆에 연장 신청을 하면 최대 3년까지 연장이 된다 ( 당연히 유료임 ;) 

대충 훑어보니 보증기간 내에는 수리비 부담을 안 하는듯한데 자세히는 안 읽어봤다.

1월쯤 자세히 읽어보고 연장할지 고민해보려고 한다. 

연장하게 된다면 3년짜리 할듯하다.

 


렌즈 박스 까기

 

렌즈는 탐론 28-200으로 구매했다. 

이것도 주문한 지 하루 만에 왔다.

네이버 최저가로 새거구매해버렸다. 중고 가격이랑 차이가 많이 나지도 않고 매물도 없었기 때문.

한 2일 정도 서치 해보니 전천후로 사용 가능 한 렌즈 같아 보여서 이놈으로 골랐다.

식계륵도 고민해봤는데 이게 더 나을 것 같아서 구매했다.

 

 

 

ㅋㅋㅋ코끼리같은녀석 귀엽지않은가?

생각보다 엄청 길지는 않다 무겁지도 않고.

10센티 정도 된다는 것 같은데 카메라 들고 다니기에 적당?한 듯하다

대포 카메라 느낌은 안 나서 좋음.

액정 틸트

액정은 틸트 기능이 있어서 저렇게 빼서 볼 수 있다.

 

제습함에 쓕

대충 만져보고 기능 이상 없는 것 같아서 제습함에 자리 하나 마련해줬다.

미어터지는 제습함 흑흑.

거거 익선이다. 카메라 제습함은 무조건 큰 거 사는 것을 추천..

 

사진의 완성은 보정이라고들 하기에 저번에 끊어놓은 라이트룸을 활용하고자 

이제 sd 카드와 sd카드 리더기를 구매해야 할 것 같다.

사진 찍고 놀다가 카페 가서 아이패드로 보정하는 게 재밌다고들 한다.

 

얼른 내가 사랑하는 애기들 찍어주고 싶어서 근질근질하다.

그럼 이만.

다음에 단렌즈 추가하면 또 글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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