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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맛집 리뷰

[ 나주 맛집 ] 나주곰탕 하얀집 :: 곰탕 맛집/ 나주 카페 마중3917

by 애기도현 2022.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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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주에 있는 유명한 곰탕 맛집 하얀집에 대한 리뷰다.

 

 

나주 곰탕맛집 하얀집 리뷰

 

오늘은 갑자기 곰탕이 먹고싶었다 곰탕 하면 나주 아니겠는가?

그래서 열심히 검색해 본 결과 나주곰탕으로 유명한 집이 대강 추려졌는데, 

나주곰탕하얀집과 노안집 두 곳 이었다.

가기 전 어디에서 먹을지는 정하지 않았는데, 그냥 웨이팅 없는 집에서 먹어야지 생각하고 갔다.

결론은 하얀집에 웨이팅이 없길래 그냥 하얀집에 감 ㅎㅎ

 

하얀집은 금성관 입구 망화루 바로 맞은편에 있어서 찾기 쉽고, 노안집도 바로 근처에 있어서 

어느 곳을 가던지 결정은 늦게해도 될것이다.

 

주차장 걱정은 안해도 되는게 바로 옆에 주차장이 매우넓게 있었기 때문.

근데  금성관에 들어갈 줄 몰라서 카메라를 안들고 내렸다.

그래서 금성관 사진 없음 흑흑.

하얀집 사진도 그냥 폰카임.

하얀집 외관

하얀집.. 이름값 한다. 정말 하얀집이다.

바로 오른쪽에 뭔가 웅장한 곰탕집이 있는데 겉으로 보기에는 저 집이 더 유명할것같음.

하얀집이 1910년부터 했다고 하니 100년 넘는 전통을 이어와서 유명한가 싶다. 옆집은 몇년 전통인지 안써있음.

미리 말하지만 맛은 그렇게 굉장하지 않았음. 주관적이니 참고.

 

 

하얀집 메뉴판

메뉴판은 이러하다.

그냥 곰탕은 수육이 안들어있나?

잘먹는 돼지답게 수육곰탕을 시켰는데 적당한 고기의 양이었다.

그냥 곰탕 시켰으면 우울했을듯 하다. 좀 잘 먹는사람은 무조건 수육곰탕 주문하시길.

 

심플한 밑반찬

뭐라고 말 할 게 없는 심플한 국밥집 반찬.

대신 김치 깍두기 전부 국내산이었다.

 

엄청 꿀맛이라 다먹은건 아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위가 거대해져서 뭐만 먹으면 설거지해버린다.

밥도 말아져서 나오는데 이걸 토렴이라고 했었나.? 

돼지 입장에서는 체감상 공기밥 반공기 말아져서 나오는 느낌이었다.

그래도 고기가 야들야들 아주 부드럽고 잡내도 많이 나지 않아서 좋았다.

국물도 아주 깔끔하고 담백해서 부담이없는 맛.

 

가게 입구쪽 가마솥에 있는 곰탕과 고기들

어머님들이 아주 고생하신다.

그나마 날이 좀 시원해져서 다행. 난 더울때 저 안에서 일하면 현타올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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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슐랭★★★


이렇게 대충 하얀집의 리뷰는 끝이다. 대신 이번엔 소소한 카페리뷰를 추가해볼것이다.

나주 카페 마중3917 이다.

밥먹고 근처 카페를 알아보던 중 눈에 띄어서 찾아가게 된 카페.

부지가 되게 넓고 곰탕거리에서 그렇게 멀지 않아 사람들이 많이 찾는것 같다.

특히 뷰가 좀 예쁘다. 여기서부턴 저번에 산 소니a7m3 카메라로 찍어봤다. 

 

마중39-17 입구

우선 카페 입구가 두 곳 이다.

마중 3917은 드라마 알고있지만 을 촬영했던 곳이라고도 한다. 한소희와 송강이 나오는 드라만데 난 좀 보다가 안봐서 자세히 모르겠다 ㅠㅠ 근데 카페가 그만큼 경치는 되게 이뻤다.

 

 

 

세트메뉴

나주 데이트 코스로 간 카페였다면 왼쪽에 저런 예쁜 나주배 세트나 오른쪽 배리배리 세트 저런 것들을 시켜먹었을텐데,

부모님과 얼큰한 국밥데이트여서 저런것 먹자고 쉽게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

어짜피 기각되었을듯.

 

그래서 고른 메뉴

그래서 무난하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으려고 했는데

나의 철칙상 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가 5천원 넘으면 그냥 다른 드링크를 주문한다.

초보답게 카페 메뉴판찍는걸 까먹었다 죄송.

천천히 성장하는 블로거가 될것이니 봐주시면 감사.

 

카페에서 파는 쿠키 종류

대신 여러가지 쿠키 사진을 준비했다.

저거 찍을 시간에 메뉴나 찍을걸 후회중.

 

자 이제 새로 산 카메라로 열심히 찍은 사진들을 올릴것이다. 

ㅋㅋㅋ사진실력도 블로그랑 같이 커갈예정

스압이 있을 예정이다...

+감성있는척 하느라 열심히도 찍었다.

여기까지가 열심히 찍느라 고생한 나의 첫 사진들.

나주 마중39-17 카페의 사진이었다. 

나주 다른카페는 가본적없지만 이 카페도 만족했다.


 

카페 가는길에 귀여워서 찍은 사진

카페 가던길에 있는 건물벽에 그려진 그림이다.

귀여워서 한 장 찍음 ㅎㅎ.

귀여운 그림으로 그럼 이만 이번 나주여행 글을 마치겠다.

 

다음부턴 카페 카테고리를 하나 만들어서 카페사진을 많이 찍어보려고 한다.

고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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