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맛집 리뷰

[ 익산 맛집 ] 옛골 :: 익산 모현동 오리주물럭, 쌈밥 맛집

by 애기도현 2022. 8. 20.
반응형
나 애기도현 오늘은 익산시 모현동 배산 입구 근처에 있는 옛골이라는 밥집을 갔다.

오늘은 오래간만에 모현동 참숯집에 가서 이베리코 돼지고기나 실컷 먹어보려고 했는데, 오후 6시쯤 갔는데도 웨이팅이  심해서 날도 덥겠다 기다리는 것을 바로 포기하고 노선을 급하게 변경했다..

아 밥먹으러 가기 전 카페에서 핸드폰 게임을 하면서 시간을 때웠는데 혹시 브롤스타즈 라는 게임을 아시는가?

예전에 배우 이병헌이 광고했던 하지만 요즘엔 어린이들이 하는게임 속칭 잼민이 게임으로 인식되어있는 3 vs 3 대결 게임이다. 캐릭터도 아기자기 하고 귀여우니 할 게임 없는 분은 해보시라. 재미씀.

 

밥먹기 전에 간 카페는 모현동 교촌치킨이랑 스시노백쉐프 건물 옆에 있는 2층인가 3층짜리 엔젤리너스에 갔다.

아메리카노 먹으려다가 간만에 달달한게 땡겨서 나는 딸기라떼를 먹었는데, 내 짝꿍은 뭐먹었는지 기억이 안남ㅋㅋ

 

뒤쪽에 있는것이 나의 엔제리너스 딸기라떼

그리구 간만에 나가는 김에 올림푸스 뮤1 단렌즈 필름 카메라를 들고 나와부렀다.

줌렌즈보다 화질이 좋다하여 단렌즈로 샀던 것.

작동 이상은 없는듯 해서 무지성으로 여러장 찍고왔다.

 

올림푸스 뮤 1 필름카메라 & 후지 c200

필름은 후지C200 필름을 사용했다. 

약간 누런끼가 나오는 필름. 쟁여논게 많아서 요즘 이것부터 소진중이다.

짝궁한테 세 통 인가 줬는데 이미 한 통 제대로 안감고 뒷 판 열어서 날려먹음.


다시 맛집 리뷰 본론으로 돌아가보자

모현동 옛골

사실 점심에 쌈밥먹으러 더 자주온 집인데 

앨범을 뒤져봐도 쌈밥 사진이 안나와서 일단 오늘 먹은 오리주물럭 사진을 올릴것.

간판에 보니 오리 전문점인듯하다.

반응형

옛골 메뉴판

오리주물럭이 한마리에 5만원. 비싸다.

그런데 조금 아래로 내려와보면 반마리도 판다.

돈이 별로 없는 나는 반마리를 먹는다.

돈 많이 벌고싶다. 아 오늘 로또 사는거 깜빡했다.

 

밑반찬 짜잔

이집 파김치 매우 맛좋음.

내가 아주 좋아하는 자극적인 매운맛이다.

나머지 반찬들도 맛이 아주 좋아요.

쌈밥 시킨게 아닌데 쌈밥이라는 착각이 들 정도로 요즘 비싸다는 채소들도 많이 주신다.

 

계란탕도 맛좋음. 쌈밥 시켜도 계란탕 나온다.

 

지글지글짝 보글짝

아주아주 맛있어 보이지 않는가?

사실 아주 맛있지는 않았다. 주관적인 의견이니 알아서 필터링 해주시길.

그렇다고 맛이 없는건 아니고 그냥 오리주물럭 하면 떠오르는 맛을 느낄 수 있다.

더덕인지 도라지인지 모르겠지만 채썰어서 올라간것이 아주 맛있다.

저 하얀 건 팽이버섯. 옆에 양념뭍은 얇은것들이 도라지 ? 추정.

 

 

볶음밥은 필수코스

적당히 먹고 양념이랑 고기 남겨서 밥 하나 볶아먹었다.

이런 음식에 밥 안볶는건 위법.

맛이 좋았다.

 

이건 예전에 이집에서 먹은 닭백숙

닭백숙도 아주 맛있다. 녹두를 양것 넣어주셔서 고소하고 맛좋습니다.

파김치랑 같이 먹으면 금방 사라짐.

 

맛집 리뷰 끝.

 

도슐랭 : ★★★☆

 

반응형

댓글